days*
2009년이 한 달밖에 안 남았다. 말이 돼?
한 거 없이 또 1년을 날로 먹은 것 같은 이 찜찜한 기분은 뭔지...
연말이 되면 늘 알찬 한 해를 보내지 못한 데서 오는 자책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한 살 더 플러스 되는 나이에 대한 우울함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 달만큼은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는 억지스러운 부담감에 좀 많이 혼란스럽다.

게다가 요즘엔 잘 풀리지 않는 일 더하기 개나 줘버려야할 쓸데없는 일을 향한
불안과 열폭으로 좀 우울하다. 아니 가끔은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많이 우울하다.
근데 뭐 어쩌겠어. 스스로 다스려야지... 여튼 뭐...그렇단 말씀!

밝은 미래와 연동하는 잡담전용 매니악로그는 거의 포스팅을 하지 않아 일단 닫았다.
사실 뭔가 배출하고 싶을 때마다 비공개로 글을 싸지르는 용도로 전락한 지 오래라...
예전처럼 시시콜콜한 잡담들도 앞으론 모두 이곳에 배설할 생각임...
 

승냥이들에게 만원짜리 달력을 사면 빵을 준다는 신기한 곳 ㄸㄹㅈㄹ에서 연아달력을 받았다.
사실 만원어치를 사진 않았는데, 거의 매일 가서 빵을 사먹었더니 그냥 주드라.
달력 퀄리티는 나름 만족. 요즘들어 연아만 보면 눈이 부시고 울컥해진다. ㅠㅠ
그파에서도 날아오르자.. 그나저나 코즈카가 그파에 못나와서 촘 섭섭하다.
이번 프로그램이 많이 별로여도 눈화는 너를 무작정 아낀다. 올림픽에서 날쟈 즈카야! 후-



오랜만에 뒷골땡기게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기무라 요시노 +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 부부 관련 뉴스!
너무 의외여서 좀 많이 놀라긴 했지만 잘 어울린다.
히가시야마씨가 좀 불안하긴 한데..(난 천연 기무라언니빠라서..;;)
여튼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아..근데 아직 결혼은 안했음;;


히가시야마씨는 이렇게 생긴 사람!
쟈니스 소속 아이돌들에겐 우상을 넘어 신과 같은 존재인데.. 난 별로.. 흥!



- 의미없는 짤방 -

x-300이에게 몰입하는 실버스타(은별)씨!
필름 스캔도 받아야 하고, 사진도 좀 찍어야 하는데...
그냥 만사가 다 귀찮고 무기력하고 그렇다.

아- 뭐 재밌는 거 없을까???


2009/12/02 22:48 2009/1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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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화 2009/12/02 22: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연아 달력 좋아보이네요 츄릅~
    아아- 갈수록 시간은 빨리 흐르고 ㄱ-
    진심으로 시간아 멈추어다오~를 부르고 싶은 심정이네요 유유~
    전 지금 야마다에 폭 빠져서....... 오덕오덕 하고 있던 참이었....
    쟨님 포스팅을 보니,
    정신차리고 공부좀 하다가 자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드네용 ㅋㅋ
    아.. 갈수록 자꾸 멍때리게되요.. 이러면 안되는데~ 데~ 데~ ;ㅁ;

    아, 그런데 빵을 만원어치 사면 달력을 주는 거죠? ㅋㅋ
    달력 사면 빵을 주는게 아니고.. ㅋㅋㅋㅋ
    웃어서 죄송해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정말 달력사면 빵주는 건가여? ㄱ-

    • 젠라연 2009/12/02 23:03  address  modify / delete

      마지막 줄에서 천화님의 혼란스러움이 팍팍 느껴졌다능ㅋㅋㅋㅋㅋ
      당여히 빵 만원어치죠.. 연아빵 포함해서요ㅋㅋ
      전 뚜레주르 롤치즈빵이랑 호두크림치즈빵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가서 사먹었더니
      만원어치 안되도 걍 주드라구요..ㅋㅋㅋ 하나 더 달라고 할 걸ㅠㅠㅠㅠ

      정신 차리지 마시고 좀 더 오덕오덕 하세효-
      저는 뭔가에 오덕댈 때가 나름 가장 행복하드라구요.. <- 역시 천연덕후! ㅋㅋㅋㅋ
      아..뭔가 푹- 빠질만한 거 없을까요?? 멘탈리스트나 볼까나??ㅠㅠㅠ
      야마다 다른 작품들도 다 섭렵하고 있으셈?? 아 진짜 부러움..ㅠㅠㅠㅠ

  2. 끕ㄼ 2009/12/03 11: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
    저 애기좀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횽 저런 꼬꼬마 겸디 애기가있는데 무슨 걱정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만있어도 햄볶을듯
    한해의 마지막달이라고 뭘 행복하게 보내나혀
    그냥 인생사 다 흘러가는거 아니게씀?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사무실에서 썩는 날일뿐 흑
    횽 힘내여 우울해보여여

    • 젠라연 2009/12/08 00:06  address  modify / delete

      그냥 인생사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게 정답 맞다능..ㅋㅋㅋ
      꼬꼬마 겸디... 아 막 괴롭히고 싶어서 몸이 또 근질거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