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맘잡고 운동하려고 자전거를 꺼내서 호수공원에 갔더니만
아놔... 날씨가 또 급추워져서는 얼어죽을뻔 했다. ㅠㅠ
그 많던 사람들도 찾아보기 힘들고.....
자전거는 그저 짐이 될뿐이고, 손은 시렵고, 바람은 미친듯이 불고...
운동하지 말라는 계시인가? 낼부턴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에혀...



고모가 김장을 해서 김치를 가져오셨다.
덕분에 절인배추에 보쌈고기랑 굴이랑...하앍하앍..
사진을 안찍어서 재작년 김장때 노가다 뛰고 훈훈하게 먹었던 짤로 대체ㄳ
굴을 먹으면서 나도 혹시 급성알러지로 고생하면 어쩌지...했으나
건강한 내 몸뚱아리는 역시나 묵묵히 소화를 시켜내셨다.

공과금 납부할때면 언제나 짜증이 만땅이 된다.
이번엔 까먹고 있어서 어제 납부했는데, 다른건 다 그렇다고 쳐도
수도요금이 기존요금보다 무려 12000원이나 더 많이 나왔길래
관리실 가서 확인해보니까 그동안 수도검침을 안해서 이번에
한꺼번에 나왔대나 뭐래나...아 여기 관리실 사람들도 진짜 짱깨나고..휴..
관리비도 제대로 관리 해주는거 없이 넘 많이 받아먹는 것 같다.
수도요금은 관리실 소장도 좀 이상한 것 같으니 제대로 점검 받아보라고 하는데,,
조만간 날잡아서 받아봐야겠다. 정말...집에서는 물을 잘 안쓴다.
빨래도 집에서 안하고 고작 쓴다고 해봤자 샤워나 주방에서 쓰는 정도...
근데 내가 촘 물을 많이 쓰는 것도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3인가족보다
수도세가 더 많이 나오는 건 진촤 말이 안되는 것 같음. -ㅅ-;



겨울엔 역시 군고구마!
한박스 쟁여놓구 매일 구워먹고 있다. 근데도 안질림ㄳ
빵이나 과자없이는 흰우유를 잘 안마시는데, 흰우유랑 고구마랑 환상궁합...


지난 주말 츠츠이씨 포슷힝 올리려다가 일단 비공개로 걸어뒀는데,
다시 쓰려니 귀찮고만....아....손도 시렵고....배도 갑자기 고파지고...
그냥 이불속에서 책이나 읽다 자야겠군화~~~
덧붙여, 이번엔 사랑의 유형지가 토요에츠씨를 앞질렀다. -_-;;



자기전에 코즈카 보고 잠들긔ㄳ 하앍하앍..넘흐 귀여월~


2008/12/04 22:37 2008/12/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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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화 2008/12/04 23: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군고구마 하앍하앍.. ㅋㅋㅋㅋ 아 배고픈 심야입니다..ㅠㅠㅠㅠ
    근데 혼자쓰는데 수도세가 그정도면 정말 어딘가 누수되는 곳이 있는거 아닐까요? -ㅅ-;;;;
    아.. 정말 졸려 죽겠심미돠;ㅁ; 이제 저도 자러가야 할까봐여..
    배고파서 뭐 꼭 먹을 것 같아서... 얼른자야지...
    그나저나 쟨님은 정말 아이콘 소스가 많으신득... ㅎㅎ

    • 젠라연 2008/12/04 23:16  address  modify / delete

      핡! 천화님... 글 추가하고 보니 덧글이...핡~
      수도세는 뭔가 점검이 필요해요.ㅠㅠㅠㅠㅠ
      전 잘라고 하다가 또 웹검색하다보니 어느새 11시..헐...
      저도 뭐 먹을 것 같아서 얼릉 자야겠어요.
      아이콘 소스 별로 없는뎅...나중에 한번 풀어볼까요??
      저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주운것들이라..ㅋㅋㅋㅋ

    • 천화 2008/12/04 23:19  address  modify / delete

      ㅋㅋ 아이콘 너무 귀여워요..>.< 표정 굿b;; ㅋㅋ

  2. 천화 2008/12/04 23: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진짜 귀엽네요. 근데 좀 웅얼대는득?? ㅎㅎ
    앉아있는 자세 정말 남자답네요(?)

  3. 메리양 2008/12/05 08: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은 염장포슷힝이네효. ㅋㅋ 굴 요즘 너무맛있는것같아요.
    며칠전에 굴먹고 배탈난적도있는데 그래도 계속먹어요.ㅋㅋㅋㅋㅋ
    고구마를 우유랑 드시는군요~ 저도 우유랑먹기도하지만 주로 커피랑 먹어요.
    커피가 고구마의 넘김을 편하게해주더라구요.ㅋㅋㅋ
    사진보니까 고구마가 맛있는고구마네요.^ㅡ^
    저희집은 시골이라 집에서 키운고구마인데 그림과같은 호박고구마가 반이고 물고구마가 반이예요.
    역시 겨울엔 뜨끈뜨끈하면서도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가 짱이죠!!

    • 젠라연 2008/12/05 21:58  address  modify / delete

      맞아요. 저도 이틀연속으로 굴사다 먹었어요.ㅋㅋㅋㅋ
      어릴땐 굴을 못먹었는데, 나이들어 굴의 참맛을 안 이후부터 막 땡기네요.ㅋㅋㅋ
      고구마가 커피랑도 조합이 잘되나봐요.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우와~ 부러워요. 저도 저희 집이 시골에 전원주택이었음 좋겠다능..
      그럼 이것저것 막 심고,,길러서 먹고...아아~~~

  4. 빈양 2008/12/06 19: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인간답게 사는군.

    • 젠라연 2008/12/06 22:24  address  modify / delete

      아닙니다. 전혀 인간답게 못살고 있어...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너 왤케 요즘 소식이 뜸해?? 응??? ㅠㅠㅠㅠㅠㅠㅠㅠ
      잘지내고 있는거야???? 네이트온 들어오라고 하면 무조건 튀어들어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