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부제 - 그냥 잡담

o n e
화요일, 모임이 있어서 늦게까지 또 퍼마셨는데... 여자 4명(중간에 한명은 갔지만;;)이 모이면 정말 화력이 후덜덜해진다. 게닥 전부 결혼한 언니들이어서 입담이 아주 그냥... 젤 어리기 때문에 그냥 난 닥치고 언니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훈훈한 말씀을 귓구멍에 새겨가며 열심히 들었다는... 근데 결혼은 꼭 해라! 혼자일 때 느낄 수 없는 소중한 부분들이 하나씩 채워지는 그런 기분 좋은 경험은 살면서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해놓고 계속 시댁 욕하고 남편 욕하는 건 뭐지? 응? 흐흐흐;;

t w o
덕질도 집안 내력인가? 얼마 전 동생군한테 들은 얘긴데... 소시 데뷔 초기에 티파니 안무 틀린 짤의 원출처가 바로 동생군이었다고 한다. 고3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소시갤에서 열심히 덕질을 하셨던 동생... 참 아름답군!

t h r e e
밤에 잠이 안 와서 그냥 파스타를 스핀에 넣어갖고 봤는데... 어머나 세상에! 이 드라마 완전 제대론데?? 아직 4화까지 봤지만 자기 전에 꼭 한 회씩 클리어 해야겠다.

f o u r
살이 찌니까 몸이 아프고 힘들고 이래저래 짜증나고... 그래도 음식은 못 줄이겠고... 큰일이다. 게닥 내 고질병인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좌우 비대칭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요가강사 기쁨모친님께 골반교정 요가동작 몇 가지를 알려달라고 했더니만...

본인의 블로그에 이런 동작을 올려 놓으셨다. 아놔..이거 사람이 할 수 있는 자세 맞음?


이 동작은 할 수 있지만...이건 골반과는 별로 상관없는 동작이고...
여튼 조만간 골반 교정에 도움이 되는 초보자도 따라하기 쉬운 동작을 올려주신다고 하니 내 블로그에 퍼와야겠다. 저처럼 골반이 비틀어져서 좌우 비대칭이 심하고 몸도 아프고 사는 의욕도 없고 그런 분들~ 아놔..근데 왜 눈물이 나지?? ㅠㅠㅠ 암튼 기대해주세효-

예전에 고모가 요가 강사니까 돈주고 요가 안 배워서 좋겠다고 다들 말할 때는 별생각 없었는데... 아니 내가 요가에 관심이 없었던 거였군하... 어쨌든 돈 안 들이고 요가 배우고 몸의 아픈 부위도 찝어내서 만져주고 그러니까 좋다.

f i v e
분명 낮부터 뭔가 할 게 있었는데... K양이랑 채팅하고 웹서핑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놀다보니 뭘 하려고 했었는지 도통 기억이 안 난다. 아...뭐였지?? 이럴 때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음 ㅠㅠ 허나 어깨도 결리고... 내일을 위해서 이만 자야겠다. 파스타나 보다 자야지~!


2010/02/05 00:14 2010/02/0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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